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 '충격적인 근황'이란 제목으로 노화가 온 기무라 타쿠야의 사진이 게시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악의적인 캡처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한 누리꾼은 "오늘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 방송에 나온 모습이다"며 18일 아침방송에 출연한 기무라타쿠야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전날 논란이 된 것과 같이 갑작스럽게 늙은 거 같지도 않다. 나도 그 사진을 봤는데 악의적으로 찍은 거 같다"며 기무라 타쿠야의 외모에 대한 도 넘은 부정적 평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문제가 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성기 때의 모습과 비교하며 "안타깝다", "원조 꽃미남이 어쩌다가..."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기무라 미츠키(예명 코우키)는 2018년 7월 패션지 '엘르 재팬'의 표지 모델로 데뷔해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데뷔 3개월 만에 불가리의 홍보대사로 발탁됐으며, 브랜드 샤넬의 뷰티 모델, 엘르 재팬의 커버 모델로도 활동했다.
딸의 연예계 활동에 대해 기무라 타쿠야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딸을 응원해주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우키의 인스타그램서도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한껏 드러나는데 "이렇게 자유롭고 유쾌하며 애정 넘치는 아버지가 있어 나는 정말 운 좋은 사람이다"고 적었다.
아버지를 향한 딸의 사랑서도 느껴지는 기무라 타쿠야만의 인생관. 자녀의 인생에 대한 간섭 대신 응원을 보내는 중년의 아버지, 가는 세월을 억지로 붙들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에게 '역변의 아이콘',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이란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다. 아니 아무 의미가 없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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