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은 여행 전 충전한 외화를 RP 상품과 연계해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자금 불리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외화 선불충전금 활용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여행 전 미리 충전한 외화를 실제 사용 전까지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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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월렛, '여행자금 불리기' 서비스 출시. [트래블월렛 제공] |
여행자금 불리기는 트래블월렛에 충전된 외화를 NH투자증권의 외화 RP 상품과 연동해 관리하는 구조다. 이용자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연동한 뒤 달러·유로·엔화를 이체해 외화 RP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외화 RP 상품의 연 이자율은 △달러화 3.20~3.45% △유로화 1.75~1.90% △엔화 0.45~0.50% 수준이다. 운용이 종료된 외화는 다시 트래블월렛으로 옮겨 환전이나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자사 플랫폼을 통해 NH투자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1만 원을 지급한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여행 전 충전한 외화를 증권 계좌와 연동해 관리하고, 다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서비스의 특징이다"며 "외환·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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