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18일부터 14일간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 '부산학생비엔날레' 포스터 |
이 행사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교 미술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수업전'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 놀이마루에서 평면·입체·영상 등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수업 결과물 1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체험형 전시장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품은 14명의 대학생 및 지역작가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423명과 대학생 14명, 지역작가들이 협업해 제작했다.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지역작가 6명과 작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42명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작품은 영도 놀이마루에서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비엔날레 기간 중 온라인 전시장도 운영한다. '사이사이 스미다'를 주제로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영상 챌린지도 진행한다.
26일에는 학생들과 함께 협업한 지역작가와 미술 전문가가 함께하는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비엔날레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사이 사이에 '밝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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