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름 낭만…20일 재즈페스타, 8월 1일 청소년연극제 개막

최재호 기자 / 2024-07-08 09:52:23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양산시가 주최하는 재즈 페스타는 이번이 처음으로, 행사에는 8000만 원이 투입된다.

 

▲ '양산 재즈 페스타' 기존 행사 이미지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지역버스킹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폴란드 3개 도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재즈가수 서민진 밴드와 보컬가수 먼데이키즈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재즈 페스타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곳에는 친환경 전기관람차도 운영되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시장은 "재즈와 자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재즈 페스타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월1~4일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 전국청소년연극제 공연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제24회 청소년회관에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일에는 △어울림(동의중)-'말과 말 사이에' △Canvas(양산시청소년회관)-'써니' 등 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2일에는 △슬레이트(서창고교)-'물레방아' △열손가락(효암고교)-'영웅의 아들' △공감(물금고교)-'우리들의 한페이지' 등의 연극이 펼쳐진다.

 

셋째 날 3일에는 △위더스(서창중)-'여우비' △탐그루(대방중)-19호실 △미르(양산여고)-'타임캡슐' 등 3개 팀, 마지막 날 4일에는 △ACTC양산남부고)-'판도라' △푸른꿈(통영연합)-'연화'(단단한 것이 부드럽게 됨) 등의 무대가 열린다.

 

우수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상 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2001년 시작된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감성 함양, 전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양산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장됐는데, 지자체 지원 속에 청소년동아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청소년연극제로는 전국에서 양산시가 유일하다.

강정숙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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