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5일 닷새 동안 열린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25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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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개최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하동군 제공] |
경남 하동군은 올해 축제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 부스 내 차 판매액은 1억87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1억4000만 원보다 25% 늘어난 수치다.
축제 기간에 열린 수출 상담회에는 19개 국 해외 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 75곳이 참여해 총 25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은 축제에 도입한 새롭고 긍정적인 요소들이 방문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50여 개 프로그램 중 30개를 신설·개선해 짜임새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또 젊은 층을 겨냥한 하동청년예술인 전시회, 하멍차멍 멍때리기 대회, 차북차북 북콘서트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섬진강다사장 플리마켓의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별천지 하동 굿즈관, 재첩세계농업유산 홍보관, 별천지하동 핫플레이스 홍보관도 인기를 끌며 축제장에 열기를 더했다.
하동군, 야생차축제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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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하승철 군수가 해외바이어들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은 13~15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경남도·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9개 국 해외 바이어와 함께 경남지역 75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열띤 협상과 상담을 통해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하동군은 필리핀 최대의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커먼 그라운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하동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하동녹차연구소와 파라과이의 Morning Mart S.R.L은 녹차류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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