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강기업 YK스틸 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29시간여 만에야 초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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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밤 부산 사하구 YK스틸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2일 밤 11시34분께사하구 구평동 철강제조업체 YK스틸의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8명, 장비 5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9시간15분 만인 이날 새벽 4시4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고철더미를 분산시킨 뒤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완진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 고철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K스틸은 과거 한보철강 소유였다가, 지난 2002년 일본 야마토 그룹이 인수해 실소유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철강회사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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