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일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 주요 촬영지인 대안동 중앙시장 인근 삼각지다방에서 지역문화예술인 1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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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이 삼각지다방에서 문화예술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이날 간담회는 지역문화를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인 삼각지다방에서 조규일 시장이 예술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각지다방은 영화 속에서 진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60여 년간 즐겨 찾는 만남의 장이자 사랑방으로 설정된 실제 공간이다.
참석한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의 부족,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 정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와 공간의 추억을 담아낸 영화 '진주의 진주'(감독 김록경)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영화는 100% 진주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삼각지 다방 또한 지역민의 휴게공간을 제공했던 실제 공간이다. 이곳은 수십년간 지역 예술가들의 삶과 애환이 서려있는 아지트였으나, 시대상 변화에 따라 철거를 앞두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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