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세븐, 제이홉은 후배♥·이다해는 여친♥

김혜란 / 2019-01-09 10:34:46

가수 세븐이 '비디오스타'서 '아티스트 세븐'과 '사랑꾼 최동욱'으로서 모습을 모두 뽐내 화제다.

 

▲ 지난 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세븐. 이날 단연 화제는 연인 이다해에 대한 언급이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세븐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이 가요계 남긴 역사를 공개하는가 하면 레전드 무대까지 펼쳤다. 여기에 연인 이다해도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응원봉' 문화의 시초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풍선, 야광봉으로 응원을 했었는데 나부터 응원봉이 시작된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당시 야광봉으로 응원을 하다가 두 개를 붙이면 '7(세븐)'이 되더라. 그래서 내가 만들어 보자고 했었다"는 후문을 전했다.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최초 타이틀도 그에게 있었다. 세븐은 "활동하던 때는 앨범 시대였는데, 디지털 음원으로 바뀌는 시대에 딱 걸려 있었다"며 "2004년 '크레이지'를 디지털 싱글로 내고 최초로 활동한 가수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븐은 바퀴 달린 운동화로 무대를 누비고, 댄스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한 최초의 가수였다. 특히 "여태까지 한 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았다"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 지난 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서 가수 세븐은 후배 제이홉과의 일화에 대해 밝혔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한 세븐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시상식에 갔는데 제이홉이 내 얘기를 하더라. '열정' 무대를 보고 열정을 키우고 가수 꿈을 키웠다고 말해줘서 뿌듯하고 기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BTS를 향한 손가락 하트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날 세븐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바퀴 달린 운동화를 신고 등장한 그는 '와줘'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열정' 퍼포먼스서 프리즈 자세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를 언급하기도. 세븐은 "그분과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세븐은 공개연애의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닐 수 있는 것,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각자의 일을 하는데 서로 엮인다는 것"이라며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 이런다. 그게 좀 방해가 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 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서 가수 세븐은 연인 이다해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보였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끝으로 세븐은 이다해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사랑꾼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세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며 하트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젠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해(헤)어 지지 말자"라는 열렬한 고백을 남겼다.

 

세븐의 당당한 연애담과 꾸미지 않은 감정으로 채워진 '비디오 스타'는 그렇게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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