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여름풍경…경호강변 무지개빛 밤 절경 & 국도변 백일홍 활짝

박종운 기자 / 2024-07-30 09:40:27

경남 산청군은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은은한 무지개빛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산청군 경호강변 피암터널 무지개빛 광경 모습 [산청군 제공]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은 경호강 방면으로 밤 11시까지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환경 자원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지역 국도변 배롱나무꽃 만개


▲ 산청 국도변 배롱나무가 즐비해 있는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 국도변에 식재한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어,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산청군은 화려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여름꽃 나무인 배롱나무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국도3호선을 비롯해 국도20호선, 금서면 동의보감촌~화계구간 등이다.

 

올해에는 산청군 공설운동장에서 금서면 특리 사평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에 760여 본의 배롱나무 추가로 식재했다.

 

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한여름에도 활짝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보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여름 휴가를 위해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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