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독립유공자 후손들 초청행사-금성면 보리밭 걷기대회 성료

박종운 기자 / 2024-05-30 13:09:31

경남 하동군은 29일 독립운동가 후손 12명을 초청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하승철 군수가 29일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 중 하동기자단을 창립한 김승탁(적량면·건국포장) 선생의 딸 김부자(83·하동읍) 씨와 하동시장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박치화(적량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손녀 박숙희(82·고전면) 씨가 참석했다.

 

또 고전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이종인(고전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외손녀 황금자(74·금남면) 씨, 1919년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남해읍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정희근(적량면·대통령표창) 선생의 손녀 정순희(71·서산) 씨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하동독립공원 참배, 금오산 케이블카 탑승, 북천 양귀비꽃밭 및 악양 동정호 탐방 등을 통해 후손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선물했다.

 

금성면 금보따리, 보리 수확 및 건강 걷기 행사 개최


▲지난 29일 금성면 갈사리 201 연막마을 보리밭에서 열린 건강 걷기 행사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보따리)는 29일 금성면 갈사리 201 연막마을 보리밭에서 보리 수확 및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성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보리 수확 체험과 건강 걷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오전부터 연막마을 보리밭에서 진행된 보리 수확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직접 보리를 수확하며 농업의 즐거움을 느끼고, 수확한 보리는 현장에서 판매했다.

 

또 연막마을 보리밭에서 갈사만 진입로 1호선을 거쳐 갈사천 유수지 둑방길까지 이어지는 3.4㎞ 구간에서 약 50분간 건강걷기 대회가 이어졌다.

 

강영화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챙기고,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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