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고성·산청군에 도라지 전문재배단지 조성한다

박종운 기자 / 2024-04-01 14:31:20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약용자원연구소는 고성·산청군 2개 지역에 올해 말까지 도라지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특화작목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업무협의회 모습 [경남농업기술원 제공]

 

3월 27일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생산단지 지역 관계자들은 도라지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의 조직화 방안을 모색했다.

 

고성군은 지리산 권역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백도라지를 친환경 나물로 가공, 급식센터에 건강한 먹거리를 납품하고 있다. 산청군의 경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사람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역 가공업체 관계자는 "봄철에 호흡기 질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라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반해 섭취가 간편한 가공품이 부족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는 기호성 좋은 제품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도라지의 새순 활용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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