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신청사 건립 본격화-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해' 추진

박종운 기자 / 2024-12-23 09:24:57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청사 신축 사업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 남해군 청사 신축 조감도 [남해군 제공]

 

남해군 청사 신축 사업은 2019년 현청사를 확장해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남해군은 2021년부터 문화재 시굴조사가 시작, 2023년 11월 국가유산청 심의를 마쳤다. 이때 제시된 조건은 '읍성유구는 복토하고 현지보존, 건물은 5m 이격'이었다. 이 기간 민간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달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로 인해 일정기간 설계용역이 중지되면서,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용역이 재개됐다. 올해 4월 '청사 1동, 의회 1동'으로 설계공모 당선안을 수정, 계획설계를 완료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 청사부지를 사업부지로 결정하는 데 큰 산이 있었지만 모두 잘 마쳤고 이제 본격적인 착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60가구와 35개의 점포를 기반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오신 주민분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2차 보고회 개최


▲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

 

남해군은 20일 김신호 부군수 주재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에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2025년 예산 반영 사업 등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2차 보고회에서는 총 67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 중 17개는 중점사업으로, 나머지 50개는 연계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관추진위원회에서 박주선 공동위원장·최일기 기획홍보분과 위원·김경언 수용태세강화분과 위원장이 참여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신호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민과 향우들은 고향의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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