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햇배, 캐나다 벤쿠버·토론토에 첫 수출

박종운 기자 / 2024-08-06 11:29:25

경남 진주시는 5일 문산읍 두산리에 위치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햇배 27톤을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 벤쿠버와 토론토에 첫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호주·네덜란드·UAE·태국 등 16개국으로 꾸준히 배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원황' 배는 8월부터 9월까지 수확할 수 있는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조생품종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과 aT경남지역본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이 참석하여 수출농가를 격려했다.

 

지난해에는 냉해로 인해 배 착과량이 다소 저조했지만, 올해 배 생산량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수 대표는 "지금까지 구축한 수출시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배가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과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진주시 농산물을 세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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