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가루쌀 첫 모내기-인천 UN행정포럼 행사장 녹차 홍보

박종운 기자 / 2024-06-26 09:39:36

25일 경남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가루쌀 재배 논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5월 중순 이뤄지는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의 모내기는 짧은 생육기간으로 인해 6월 말~7월 초 실시된다.

 

▲ 고전면 가루쌀 재배 논에서 이뤄진 첫 모내기 모습

[하동군 제공]

 

가루쌀 모내기는 농번기를 피한 장마철쯤 시작돼 물이 풍부하고 준비기간도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다. 육묘 기간도 8~12일로, 일반 쌀(16~25일)보다 짧다.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는 재배기간이 110~115일로, 일반 쌀(130~140일)보다 짧아 밀과 이모작이 가능한 품종이다. 일반 쌀과 달리 건식제분이 가능해 습식제분 대비 원가를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이는 밀가루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하동군은 가루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사업에 예산 2500만 원을 투입하는 한편 올해 처음 고전면을 비롯해 금남·금성·진교·옥종면에 16개 농가가 참여한 가루쌀 생산단지 35㏊를 조성했다.

 

하동군, 인천 UN공공행정포럼에서 한국 차(茶) 홍보행사


▲ 인천 송도컨벤시아 행사장에 마련된 하동녹차연구소 차산업 설명회 홍보 부스 모습 [하동군 제공]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茶) 홍보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포럼은 26일까지 이어진다.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개 국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茶)를 미래 지속 가능한 K-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한국 차'를 주제로 찻자리·차 제품과 차 도구를 이용한 시음 및 전시 활동을 펼쳤다.

 

김종철 하동녹차연구소 실장은 "최상의 품질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여 한국 차 우수성을 알리고, 차 문화의 전승과 미래 설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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