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터널 통행이 내년 1월 9일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기간의 종료에 따라 무료화 된다. 다만 '신백양터널'이 완공되는 2031년 이후, 다시 민간사업자가 관리 운영권을 맡게 됨에 따라 유료로 전환된다.
| ▲ 백양터널 요금소 전경 [부산시설공단 제공] |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는 내년 1월 10일부터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내년 1월 9일부로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 기간이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그 이후 백양터널의 구조물 안전관리는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일상유지 관리는 부산시설공단이 맡게 된다.
하지만, 왕복 7차로로 확장되는 신백양터널이 완공되는 2031년 이후에는 향후 체결될 신백양터널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는 다시 부과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백양터널 무료화로 부산시의 교통 정책에 중요한 전환점이 돼 시민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전문인력을 투입해 시설물 인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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