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공공복지 돌봄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 공식 출범

최재호 기자 / 2025-06-23 09:10:27
23일 오후 시청 대강당서 론칭행사
전국 최초의 선순환 자활마켓 운영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사업' 론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탈빈곤을 목표로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축사 사업설명 후원금 전달식 포인트 카드·마켓 현판 전달식 올리브사업 개시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 사업은 공공복지 돌봄서비스 성공모델 개발·확대 자활브랜드(올리브) 개발·확산 올리브 마켓 구축·운영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자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지난해 열린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올리브마켓 구축·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생산·소비·지원하는 구조를 도입, 착한 보상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혜택이 되어 돌아오는 선순환 체계를 가동한다.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생산품·서비스 구매용 포인트(1인 10만 원)를 지급해 올리브(ALL-LIVE)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3개월 이상 자활사업단·자활기업에서 참여, 현재 자활사업단·자활기업에서 근무 중인 자활수급자 2100명이다.

 

부산 내 자활사업장(커피·음식점 등) 70곳이 올리브마켓을 운영하는데,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되고, 그 이윤을 재투자하는 구조다. 

박형준 시장은 "올리브사업은 자활 참여자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이웃 돌봄 등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자활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선순환을 일으켜 모두 함께 잘사는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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