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경남 거창군의 인구감소 대응 주요 정책과 주민 참여 사례를 직접 소개,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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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옥 거창군 전략담당주사와 우가희 주무관이 지난 12일 OECD 본부 워크숍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14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이번 행사는 OECD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인구감소 대응 관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거창군과 부산시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6월 OECD 관계자 4명이 두 지자체를 방문해 사례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워크숍 참석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지자체가 직접 OECD를 방문해 사례를 소개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거창군은 전했다.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적극 대응해 온 점과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 박명옥 전략담당주사와 우가희 주무관이 참석, 외부 인구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비롯해 폐교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사업을 발표했다.
구인모 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거창군의 사례가 OECD 가입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인구감소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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