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 당초예산 8015억 편성…"강력한 예산 구조조정"

박종운 기자 / 2024-11-22 09:08:13

경남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13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8015억 원으로 편성,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일반회계 7431억, 특별회계 584억 원이다. 

 

▲ 거창군 청사 전경 [거창군 제공]

 

군은 정부 재정 여건 분석과 전망 등 종합적인 예측으로 지출 사업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 추진 시기와 단계를 조정한 강력한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 투입을 동반한 예산 절감 정책으로 연도 간의 재정 균형을 이루며 당초예산을 제출함으로써, 내년 예산안은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거창군은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1752억 원(23.58%) △농림해양수산 1486억 원(20.00%) 일반공공행정 720억 원(9.69%) △환경 609억 원(8.19%) △국토 및 지역개발 488억 원(6.56%) △문화 및 관광 377억 원(5.08%)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지방 재정 가뭄 속에서도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 덕분으로 당초예산 8015억 원을 편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예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재정 동력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제283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의결·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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