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이달 관광 먹거리 '굴떡국'-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박종운 기자 / 2026-02-04 10:00:21

경남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는 2월 남해의 매력 포인트로 '남해금산'과 '굴 떡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남해 굴 [남해군 제공]

 

'남해 금산'에는 새해 들어 성취와 안녕을 기원하는 발길로 특히 분주하다. 우리나라 3대 관세음기도 도량인 보리암은 '지성으로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영험한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남해 바다가 주는 생명력을 채울 먹거리로는 '남해 굴'을 꼽을 수 있다. 2월의 굴은 글리코겐과 아연을 가장 풍부하게 저장한다. 이러한 굴에 장수를 뜻하는 가래떡을 넣고 끓인 '굴 떡국'은 기운을 돋우는 보약이라고, 협의회 측은 자랑했다. 

 

윤의엽 관광협의회 회장은 "밤바다 위로 뜨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의 푸른빛에 무병장수를 빌고, 이성복 시인의 시 구절과 가요 '밤배'에 흐르는 그리움 또한 금산의 비경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 며 금산을 예찬했다. 

 

이어 "바다와 땅 사이,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버티며 살아온 남해 섬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따스한 굴 떡국 한 그릇으로 생명력을 채우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추천했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남해평생학습관 수업 모습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은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미니볼 필라테스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통기타 △시낭송 △중국어 △일본어 등 건강·취미·외국어 분야 16개 강좌로 이뤄졌다. 모든 강좌는 3월 9일 개강해 6월 12일까지 13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등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최대 100%에서 50%까지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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