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 진입로를 달리던 30대 남성이 차량 고장을 수습하던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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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미지 [뉴시스] |
6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동김해 나들목 부근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볼보 승용차가 2차로에 정차돼 있던 티볼리 SUV와 차량 뒤에 서있던 운전자(30대 여성)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피해 운전자는 당시 차량 고장으로 2차로에서 트렁크를 열고 후방조치를 하던 중에 참변을 당했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가해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해 운전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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