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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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시흥갯골축제 공연무대가 펼쳐진 염전 모습. [시흥시 제공] |
이번 선정은 문체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2026~2027년까지 연속 지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 '바람에 핀 소금꽃' 공연과 공간을 활용한 열기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 참여형 콘텐츠 등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선보여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2024)'과 세계축제협회(IFEA)가 선정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및 본선대회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축제 평가에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시흥갯골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해외 관광객 유입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도록 단계적 발전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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