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사랑의온도탑 제막식-미조면 노구마을 주민들 생활개조 앞장

박종운 기자 / 2024-12-04 10:54:10

경남 남해군은 3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 장충남 군수 등이 3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모금액 1억8000만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이 180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을 비롯해 성금·성품 기탁자, 나눔리더 등이 참석했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 100만 원 △남해읍체육회100만 원 △남해청실회(회장 김달영) 100만 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200만 원 △남해신용협동조합 100만 원 △동남냉열(박치홍 대표) 100만 원 △남해보물섬식자재(이청하 대표) 600만 원 상당 떡국 1톤 △촉석메디컬(이재식 대표) 1800만원 상당의 골든발크림 등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 3060만 원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리더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100만 원 이상 일반기탁을 한 나눔리더 제1호 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남해군에 총 9명이 나눔리더에 가입됐다.

 

미조면 노구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벽화 제작


▲ 미조면 노구마을 주민들이 마을 벽화 조성사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11월 29일 미조면 노구마을 일원에서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미조면 노구마을은 지난 2021년 선정됐다.

주민들은 노구마을의 푸른 바다를 담은 벽화에 들어갈 사진 선정에서부터 타일 부착까지 직접 벽화 조성에 참여했다.


이채현 남해군 경제과장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의 경관이 개선됨과 더불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공고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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