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시문~동천리 군도12호선 확장공사 착공

박종운 기자 / 2024-08-12 10:44:18
독일마을 관광지 연계시설 확충사업 일환…339억 들여 2029년 완공
남해∼여수 해저터널 & 국도3호선 확장 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관광지 연계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군도 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 공사'가 시작됐다. 

 

▲ 군도 12호선 위치도 [남해군 제공]

 

12일 남해군에 따르면 ·포장 공사 구간은 시문마을~갈현마을~삼화마을~봉화마을~동천마을 등을 잇는 5.24㎞에 달한다. 현재 1차로를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에는 보상비 포함 339억 원(국비 84.5억, 군비 254.5억)이 투입된다. 준공 시기는 2029년이다.

 

독일마을 주요 진입도로를 확장함으로써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독일마을 관광지 연계시설 확충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설계, 주민의견 수렴, 관련법 협의,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에서 시공측량, 현장사무실 조성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장사무실 조성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감독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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