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케이앤디에너젠㈜이 25일 오후 3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내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사진은 지난해 12월 26일 김두겸 시장과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가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울산시 제공] |
기공식에는 김두겸 시장, 케이앤디에너젠 김기철·장선우 공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착공되는 수소가스 생산공장은 부지 3만3000㎡에 2185억 원이 투입돼 2026년 4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000N㎥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현장에 주로 공급된다. 또한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 제철, 석유화학 등 산업용 수소가스를 사용하는 국내 산업 전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장을 차질 없이 준공해 에쓰오일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두겸 시장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대 수소 생산공장 기공으로, 울산이 수소 산업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미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공장 착공을 반겼다.
케이앤디에너젠은 산업용가스 제조·판매업체인 ㈜덕양에너젠과 특수윤활유 전문업체인 극동유화㈜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소가스 제조‧판매 기업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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