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 정신' 전도사 조규일 진주시장, 8박10일 유럽 출장

박종운 기자 / 2024-06-26 09:25:44
스위스·프랑스·포르투갈 유럽 3개국 6개 도시 순회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6일 유엔 유럽본부의 초청을 받아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다음 달 5일까지 스위스·프랑스·포르투갈 등 유럽 3개 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 조규일 시장이 지난해 7월 11일 열린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먼저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 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돼,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인간 중심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에는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는 전 세계 100여개국 350개 도시의 시장과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 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지난 5월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클러스트의 의장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연례회의 기간 중 조 시장은  UCCN 사무국으로부터 비공개 시장단 포럼의 토론자로 초청받아 회의에 참석한 전 세계시장들에게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란 우리 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진주시 브랜드 가치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높여서 해외 관광객 등을 많이 유입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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