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동물병원…2027년 6월 완공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28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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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투시도 |
대학동물병원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으로, 동명대학교가 기부채납한 남구 동명불원 맞은편 교내 부지 1만3300㎡에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펫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와 경상국립대, 동명대가 2022년 3월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지방정부-국립대-사립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동명대는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경상국립대는 동물병원을 지어 운영을 맡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10월 중 공사 착수, 2027년 6월에 건물을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적극 돕는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서 기능할 것"이라며 "양질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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