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표 관광지 방문 예정
부산시는 3일 럭셔리급 크루즈선 4척이 부산에 최초로 동시 입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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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18일 크루즈선 2척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해 있는 모습 [부산시 제공] |
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력해 4척의 크루즈선이 동시 입항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루즈선 3척 동시 입항 사례는 전날(2일)을 비롯해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4척 동시 입항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입항하는 4척은 월드와이드 노선의 럭셔리급 크루즈선들이다. 입항하는 4척은 △부산 첫 방문인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9만t급, 2700명) △140여 일의 월드와이드 노선 중 1박2일(2~3일) 체류하는 '씨번 써전'(3.2만t급, 470명) △럭셔리 급의 실버 문(4만t급, 690명) △르 소레알(1만t급, 200명) 등이다.
대형 크루즈선 4척이 동시 입항함에 따라, 차질 없는 입항 및 방문객 대상 관광 마케팅을 위해 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터미널의 최대 수용 능력을 활용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동구)에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 '씨번 써전' '실버 문',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구)에 '르 소레알'이 각각 입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부산을 최초로 입항하는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를 환영하기 위해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제공한다.
크루즈선 내 방문객들은 크루즈선 출항 전 부산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해당 크루즈선의 탑승객들은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이들은 부산 대표 관광지를 찾게 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됐던 크루즈산업이 다시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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