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직후 '섹시 심벌' 수식어로 불려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형자가 '섹시 심벌'이라 불렸던 과거를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TBC 공채 10기 탤런트로 합격한 일화를 밝혔다. 그는 "방송국 들어가니까 나 혼자 키가 컸다"며 "내가 164cm인가 그랬는데 키가 커서 상대 배역이 없었다. 못 먹었는데 난 뛰어놀아서 자동적으로 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김형자는 데뷔 후 '섹시 심볼'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제가 봐도 그 당시 20~30대 때 제가 봐도 제 몸이 예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거울을 보니까 비율이 되게 잘 나오더라. 여름에 수영복 입고 풀장 다니면서 선탠하는 게 몸에 배서 항상 여름이면 벗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제가 풀장에서 걸으면 남자들이 '와 잘빠졌다'고 했다. 그걸 자랑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50년 9월생인 김형자의 나이는 올해 만 69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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