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조항조 "아내, 내 부족한 점 채워주는 사람"

김현민 / 2019-07-02 09:01:50
아내와 첫 만남 계기 공개

'아침마당'에서 가수 조항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가수 조항조가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조는 아내와 처음 만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모가 미국에 사는데 이모가 심부름으로 저희 집에 물건을 보낼 때 (아내를) 만났다. 정말 좋더라. 외모도 괜찮았다. 우선 생각하는 자체가 밝고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날수록 (아내가) 팔색조였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정신 세계가 제가 갖고 있는 부족한 것들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아내를 칭찬했다.


아내와 연애할 당시 무명가수였던 조항조는 "집에 내가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걸 (가족에게) 얘기하지 않았다. 미국에 있었으니까 그 당시에는 저에 대해 잘 몰랐다. 나중에 알게 되고 반대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조항조는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힘들게 곁에서 지켜주고 나를 기준으로 해서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당신이 원하는 것만큼 지켜가면서 살게. 사랑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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