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장희 "중2 때 조영남 보고 가수 꿈꿔"

김현민 / 2019-02-26 08:56:24
"어린 시절 제 멋에 노래, 조영남이 지적"

'아침마당'에서 가수 이장희가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강근식, 이장희, 조원익이 출연해 얘기 나누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이장희, 기타리스트 강근식, 베이시스트 조원익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희는노래를 못불렀다는 어린 시절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전 노래를 안 했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조영남 형이 놀러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영남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게 그렇게 좋아보였다. 그래서 나도 저걸 하고 싶어서 삼촌 기타 몰래 치고 하다가 음악으로 완전히 빠져버렸다. 그게 제 인생을 그렇게 결정할 줄 몰랐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전했다.

 

이장희는 "보통은 교회에서 성가대를 했다. 전 그런 걸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니까 제가 노래를 부르면 조영남 형이 '너 그거 음이 틀려'라고 할 정도로 저는 제 멋에 취해서 했다.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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