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北발사체 '미사일' 규정…상황 주시"

임혜련 / 2019-07-31 08:24:48
CNN·NBC "발사체, 美에 위협 가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한국시간 31일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데 대해 '미사일 발사'로 규정하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이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데 대해 '미사일 발사'로 규정하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30일(현지시간) 말했다. 사진은 북한이 지난 5월 9일 평양 북쪽 미사일 기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노동신문 캡처]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정부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short-range ballistic)를 발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ABC 방송은 전했다.


미 CNN방송은 행정부 당국자가 북한에 의해 2발의 발사체가 발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으며 또 다른 당국자는 이번 발사가 미국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NN은 또 고위 행정부 관리를 인용, 백악관도 북한의 발사체 사실을 인지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BC방송도 두 명의 당국자가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들이다. 이는 미국과 동맹국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발사체 종류를 규정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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