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 |
| ▲ 용인시 처인구가 매월 진행중인 '이음토크' 홍보 배너. [용인시 제공] |
처인구는 매월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우리동네 월간 이음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구는 시민들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제시한 생활 속 불편과 해소 방안, 그리고 지역 현안을 이 자리에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인허가가 불필요한 농지 상호 간 지목변경을 토지 소유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현장에서 처리해 주고, 건축관계자 변경 처리 대상을 기존 개발행위 의제에서 농지·산지까지 확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도 이뤄진다. 구는 지방세 환급 계좌 사전 등록제를 적극 홍보하고, 납세자가 환급 계좌 정보를 미리 등록할 경우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부동산 수용 대상이 된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제도에 대해 안내해 안정적인 재정착 지원에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빛나는 아이들 희망스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비와 재능계발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버스승강장 햇빛차단 필름 시공과 냉·온열 의자 설치,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 하부 교차로에 둔전리 방향, 모현읍 왕산교에서 외대사거리 구간은 광주 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구조 개선사업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올해 처인구의 행정은 시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세심한 제도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