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
| ▲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 포스터 |
시는 기존에 각각 추진해 오던 무역실무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합하고, 소상공인 대상의 수출 교육을 신규로 편성해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무역실무 전문가(5~11월, 9일간 45시간)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4~6월, 6일간 36시간) △소상공인 수출 교육(9월 중, 5일간 25시간), 총 세 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무역실무 전문가' 과정에서는 이론부터 무역 영어, 모의 거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단계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글로벌 유망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반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소상공인 수출 교육' 과정은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B-라이콘)과 '라이콘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해외 판매와 진출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각 교육 과정의 80% 이상 출석할 경우, 한국무역아카데미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무역·해외 영업·통관·물류 등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직무 역량 증명서로 활용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강을 희망할 시, 과정별 개강 2주 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회차당 100명으로, 선착순이다. 중복 신청 또한 가능하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준비생부터 재직자, 소상공인까지 단계별·목적별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연수 과정을 통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들이 무역 실무 능력 배양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