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에서 65세 모델 김칠두가 패션위크 리허설 무대에 나섰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칠두 씨의 봄날' 2부로 꾸며져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은퇴 후 모델 활동 중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위한 피팅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패션위크에 디자이너에게 초청돼 런웨이에 서게 된 김칠두는 진지한 자세로 리허설에 임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젊은 사람들한테 미안하긴 하다"며 "나이 먹은 사람이 모델을 하니까 내 자리가 젊은 애들 설 수 있는 자리였는데 하나 뺏는 느낌도 가끔 든다"고 20대 모델들과 함께 일하는 심경을 표했다.
리허설을 마친 김칠두는 김칠두는 관계자들에게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리허설 현장을 빠져나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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