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수원에서 도시건축문화와 아이들의 사회성 계발 등을 주제로 한 콘서트가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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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열린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수원시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강동진 교수,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는 패널로 참여했고,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았다.
강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 △잠재력·다핵화된 도시공간에서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 △역사 도심의 주거 국내외 사례 △수원의 경관 방향·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이 만든 전통 문화의 도시, 수원의 뜻을 이어가 도시 중심부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양과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전문가분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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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열린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 모습. [경기도 제공] |
같은 날 시청 대강당에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TalkTalk(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린 부모공감콘서트는 학교사회복지사업 50개 교가 주최·주관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시의원, 지역기관 담당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미 운영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정유진 하이토닥 아동발달상담센터 소장은 건강한 가족체계 지원을 위한 자녀 양육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 교에서 시작해 올해는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단순 교육 영역에서 더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까지 포함한다” 며 “제도와 체계가 늘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갈 수 있도록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고민해가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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