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8남매 아버지 "아내는 첫사랑이자 끝사랑"

김현민 / 2019-02-26 08:16:10
"세상에 여자는 많지만 내 여자는 한 명"

'인간극장'에서 8남매 부부가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 KBS1 '인간극장'에서 8남매 부모 김영진 씨와 김명신 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여덟이라 더 좋아' 2부로 꾸며져 부산에서 8남매와 함께 사는 김영진 씨와 김명신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명신 씨는 식사를 하던 중 남편 김영진 씨에게 "여행 가면 어디 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진 씨는 "당신은 비행기 타는 것 무서워하니까 해외는 많이 못 갈 것 같고"라 답했고 김명신 씨는 "날 생각하지 말고 본인 자신만 생각해서 어딜 가고 싶냐"고 다시 질문했다. 김영진 씨는"근데 난 혼자 여행은 안 가니까"라고 말했다.

 

김명신 씨는 제작진에게 "(남편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여자는 저밖에 모르고 제가 유일한 여자라고 고백하면서 산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진 씨는 "제 아내는 제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 나의 유일한 여자. 이 세상에 여자는 많지만 내 여자는 이 여자 한 명뿐이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명신 씨는 "아이들이 '아빠 또 시작이다. 오글거려' 해도 맨날 사랑 고백을 자주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영진 씨는 "사실이니까. 거짓말 할 순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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