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배우 안문숙의 친언니가 안문숙을 칭찬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안문숙의 큰언니 안은진 씨가 방청석에 자리했다. 안은진 씨는 안문숙의 어린 시절은 어땠냐는 질문에 "착하고 엄마 말 잘듣고 의리가 많아서 어려운 친구들을 많이 도와줬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학교 다니면서 운동이라든지 소풍 가면 우리 문숙이가 싹 쓸었다"고 자랑했다.
안문숙이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출전한 것을 두고 MC가 "(안문숙이) 미인 대회 나간다고 할 때는 어땠냐"고 묻자 안문숙은 "(가족이) 말렸다" 끼어들었다. 안은진 씨는 "왜냐하면 엄마는 우리 문숙이가 평범하게 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우리 문숙이가 워낙에 잘한다. 특기가 정리정돈이다. 메모를 잘한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문숙이가 내 동생이란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자신을 칭찬한 큰언니를 두고 "오늘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 언니가 화장실을 한 열두 번을 다녀왔다. 원래 말을 저렇게 안 하는데 표준말을 쓰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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