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문숙 큰언니 "내 동생인 게 자랑스러워"

김현민 / 2019-06-11 09:24:58
안문숙 큰언니 안은진 씨, 방청객으로 출연해 동생 자랑

'아침마당'에서 배우 안문숙의 친언니가 안문숙을 칭찬했다.


▲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배우 안문숙(왼쪽)과 그의 언니 안은진 씨가 출연해 얘기 나누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안문숙의 큰언니 안은진 씨가 방청석에 자리했다. 안은진 씨는 안문숙의 어린 시절은 어땠냐는 질문에 "착하고 엄마 말 잘듣고 의리가 많아서 어려운 친구들을 많이 도와줬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학교 다니면서 운동이라든지 소풍 가면 우리 문숙이가 싹 쓸었다"고 자랑했다.


안문숙이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출전한 것을 두고 MC가 "(안문숙이) 미인 대회 나간다고 할 때는 어땠냐"고 묻자 안문숙은 "(가족이) 말렸다" 끼어들었다. 안은진 씨는 "왜냐하면 엄마는 우리 문숙이가 평범하게 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우리 문숙이가 워낙에 잘한다. 특기가 정리정돈이다. 메모를 잘한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문숙이가 내 동생이란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자신을 칭찬한 큰언니를 두고 "오늘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 언니가 화장실을 한 열두 번을 다녀왔다. 원래 말을 저렇게 안 하는데 표준말을 쓰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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