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성 보도·자극적인 글에 "법적 대응" 경고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이 동성 연인이 있음을 공개했다.

솜혜인은 지난 9일과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chu chu My girlfriend(추 추 마이 걸프렌드)',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마이 러블리 걸)'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고 그저 제 여자친구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선 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자신과 관련된 인터넷 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솜혜인은 자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13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려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으로 처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며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할 수 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추측성 보도와 자극적인 글에 대해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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