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정연 "46세에 낳은 아들, 하늘이 준 선물"

김현민 / 2019-08-06 08:59:15
가수 김정연, 6세 아들 낳은 사연 공개

'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정연이 40대에 낳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가수 김정연과 남편 김종원 축제 기획 감독, 아들 김태현 군이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6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김정연이 남편 김종원 축제 기획 감독, 아들 김태현 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6세인 아들을 두고 있는 김정연과 김 감독에게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큰다는 얘기가 있는데 저렇게 태현이가 여섯 살 정도로 컸으면 두 분도 연세가"라며 나이를 물었다.


이에 김정연은 "젊다. 저는 쉰한 살밖에 안 됐고 태현 아빠는"이라고 답한 데 이어 김 감독은 "올해 60밖에 안 됐다. 6학년"이라고 밝혔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흔히들 환갑이라고 하는 나이에 접근하고 있다"며 "사실 태현이를 낳았을 때 태현이 엄마 나이가"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김정연은 "마흔여섯 살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연은 나이에 관한 얘기를 이어갔다. 그는 "병원 갈 일이 진짜 많더라. 요즘은 행사 스케줄보다 병원 스케줄이 더 많다. 50이 넘으면 잔병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하더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게 있고 아들 역시 잔병치레가 많고 남편은 저보다 병원에 더 많이 간다. 어쩔 수 없더라. 세월을 비껴갈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다는 김정연은 "늦게 결혼했고 저희가 결혼할 당시 사정도 경제적으로 좋지 않았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자연적으로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태현이는 하늘이 준 선물이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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