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에서 14세 농부 이지훈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열네 살 농부 지훈이' 1부로 꾸며져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짓고 있는 이민홍씨와 그의 14세 아들 이지훈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감귤 유통센터에서 공장장으로 일하는 이민홍씨는 7세 때부터 몰아온 지게차를 능숙하게 모는 이지훈군에게 현장 용어로 조언했다.
이민홍씨는 현장 일을 돕는 자신의 아들을 두고 "다 도와준다. 상차 도와주지. 지훈이 찾는 사람 많다"며 "기사님들한테는 (지훈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엄청 차이 난다"고 자랑했다.
이어 "아니면 직접 내려와서 물건을 들고 올라가는 걸 한 30번은 해야 하는데 지훈이가 가져다주면 위에서만 일하니까 일이 빨라진다"며 "지게차는 갖고 논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