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에서 이장 최병인(54) 씨가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비롯해 온가족과 함께 모였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행복한 이장님' 5부로 꾸며져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의 이장 최병인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 최철규(22) 씨가 휴가를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부산에서 대학 생활 중인 딸 최은빈(24) 씨와 함께 집을 찾았다. 최병인 씨 아내 박수정(50) 씨는 딸과 아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박수정 씨는 "이장님하고 똑 닮은 우리 아들 그리고 예쁜 나를 닮은 우리 딸"이라며 "어디를 가도 우리 가족을 딱 집어낼 수 있을 만큼 정말 닮았다"고 자식들을 소개했다.
최병인 씨의 해병대 후배기도 한 최철규 씨는 최병인 씨에게 씩씩한 모습으로 신고식을 하고 포옹했다. 몇 년 만에 장인, 장모를 비롯해 모두가 모인 최병인 씨 가족은 방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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