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장용 식재료 위반업소 7곳 적발

최재호 기자 / 2024-12-06 08:10:17
11월18~22일 16개 구·군 합동점검…180곳 중 3.9% 해당

부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18~22일 16개 구·군 합동으로 고춧가루·젓갈류·김치류 제조업소 등 180곳에 대해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 부산시 단속반이 김장 식재료 취급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점검 대상은 김장 식재료 취급 식품제조가공업 147곳 중 78곳(고춧가루 22, 김치 18, 액젓 등 젓갈류 23, 절인배추 2, 다진마늘 등 13)과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102곳이다.


7곳 위반 업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보고대상 이물질 미보고(1곳) 품목제조 보고 미변경(2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1곳) 등이다. 

 

시는 소비기간 경과 제품을 사용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5일,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식품제조가공업 2곳에 대해서는 품목제조 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이물질 미보고 및 품목제조 변경 미보고 등 식품제조가공업 3곳에 대해서는 200~300만 원,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업체에 대해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장용 배추 등 농산물·수산물·가공식품 등의 식재료 30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계절·시기별로 맞춤형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라며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철저한 위생 관리에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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