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계중 씨름 감독, 여자 선수들과 따로 식사

김현민 / 2019-02-18 08:29:19

'인간극장'에서 김계중 씨름 감독이 씨름에 관한 애정을 보였다.

 

▲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김계중 씨름 감독의 일상이 공개됐다. [KBS1 '인간극장' 캡처]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여자 씨름, 김 감독의 한판승' 1부로 꾸며져 전남 나주에서 5명의 여자 씨름 선수를 지도하는 김계중 감독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계중 감독은 나주에 위치한 스포츠센터 기숙사 방에서 홀로 식사를 했다. 제작진이 "외로워 보인다"고 말하자 그는 "그래서 문 잠그고 혼자 얼른 먹고 나간다"며 웃어 보였다.

 

처음엔 선수들과 함께 식사했다는 그는 "저는 찌개에 밥을 먹는 걸 좋아하고 선수들은 햄 같은 걸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서로 좋아하는 반찬도 다르다"고 혼자 먹는 이유를 말했다.

 

이어 "함부로 코도 못 풀고"라며 웃어보이고는 "저는 속된 말로 게걸스럽게 먹는 편이다. 근데 여자 선수들은 그걸 이해를 못 하더라. 그래서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낫겠다' 해서 혼자 먹게 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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