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없는 세상, 세계평화·협력 전략은…부산시 세계평화포럼 개막

최재호 기자 / 2024-11-01 07:58:25
1일 오후 2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서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 안내 리플릿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시작한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부산시가 올해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뜻을 살려, '전쟁 없는 세상-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으로 정해졌다.

 

박형준 시장의 개회사(영상)를 시작으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사무차장 축사(영상)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축사 특별대담 특별강연 특집방송 순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 '특별대담'에서는 시 명예영사단 소속 장제국 동서대 총장 에미상 8회 수상경력에 빛나는 마이크 발레리오 CNN 아시아태평양 주재 특파원 제사 폰테베드라 국경없는 의사회 현장 의료부문 총괄이 연사로 나서 '초연결 시대-다가올 협력과 더 나은 세계 질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 K-문학을 소재로 차인표 작가가 초빙돼 '우리의 삶과 시대를 투영하는 문학'을 통해 평화의 개념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세션 '특집방송'에서는 가수 김조한 씨와 미얀마 난민출신 가수 완이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더 깊이 있는 국제협력과 연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별대담'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국문·영문 동시통역)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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