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그룹, 러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재개

박철응·김태규 / 2025-03-13 07:46:46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공장
현지 신규 인력 채용 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정전 협정이 논의되는 가운데 한국 동희그룹이 러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2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동희그룹 러시아 자회사는 최근 생산 재개를 위해 본격적인 인력 채용에 나섰다.

 

▲동희오토가 생산하는 기아 모닝. [기아 제공]

 

동희그룹은 공장을 운영할 엔지니어와 함께 생산 설비를 맡을 인력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 관리(연료 탱크 용접 및 조립, 후방 서스펜션 조립)" 등의 업무가 포함되어 있다.

 

지원자는 별도 경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영어 구사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동희그룹은 197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동희오토와 동희산업 등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동희오토는 기아와 동희의 합작 회사로 모닝과 레이를 포함한 경차 라인을 위탁 제조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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