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하락에서 극적 반전'…이틀 연속 상승 마감

김문수 / 2018-12-28 07:38:39
뉴욕증시 '초판 하락장'…막판 거래 몰리며 '극적 반전'
WSJ "많은 요소가 한데 모여 있다"며 "새해도 변동 커"

미국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긴장 고조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출발했지만 마감 직전 다시 상승마감했다.

 

▲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미국 기업의 중국 화웨이·ZTE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거래됐다. 하지만 마감 직전 반등하면서 이틀연속 상승장세를 나타냈다. [뉴시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7포인트(1.14%) 오른 2만3138.8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1.13포인트(0.86%) 높은 2488.8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4포인트(0.38%) 오른 6579.49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내년 미국 기업의 중국 화웨이·ZTE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거래됐다.

CNBC는 "전문가들이 미중 무역갈등에 의한 경기 불확실성이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해결책이 단시간 내에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막판 거래가 몰리면서 하락장은 극적으로 반전했다.

 

일각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저점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너무 많은 요소들이 한데 모여 있다"며 "새해에도 여러 차례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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