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재호 기자 / 2025-02-28 07:46:18
"인구감소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
다음 주자로 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 지목

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박형준 시장이 2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요청으로 참여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부산 인구변화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결혼·임신·출산·양육 생애단계별 맞춤형 정책 지원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생활인구 확대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가 두 아이를 낳으면 평생 무료로 살 수 있는 '평생함께 청년 모두가(家)' 1000호를 공급하며, 산후조리경비(출생아 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는 대한민국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 등 제도적 개선과 함께 사회적 인식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를 각각 지목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의 출생아 수는 1만3063명으로 전년 대비 197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증가로 전환된 것이다. 혼인 건수도 전년 대비 1196건이 증가하는 등 가족과 출산에 대한 긍정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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