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역대 최대 통합 공채…17일부터 접수

최재호 기자 / 2025-04-03 07:45:55
17개 공공기관 총 320명 채용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통공사·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320명을 채용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기관별로는 △부산교통공사 187명 부산도시공사 30명 시설공단 34명 환경공단 8명 벡스코 4명 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2명 부산경제진흥원 11명 정보산업진흥원 3명 글로벌도시재단 4명 사회서비스원 3명 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문화재단 2명 영화의전당 10명 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1명 부산문화회관 4명 기술창업투자원 9명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300명)보다 20명이 증가했다. 지난 2월에 설립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신규직원 9명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17~23일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3일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5월 17일에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28일 오후 2시에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글로벌 허브도시'와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시 공공기관에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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