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근로자 전담 지원센터 개소

최재호 기자 / 2024-05-24 07:23:03
노동부 공모사업…연제구 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에 오픈

부산시는 연제구 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 22일 열린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운영을 맡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연간 4억 원(국비 2억 포함)을 들여 외국인 노동자의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한국어·산업안전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의 운영일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다. 외국인근로자(E-9, H-2)라면 누구나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개소식은 지난 22일 오전에 열렸다. 개소식에는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오유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신승식 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장, 공흥두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장, 이치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본부장, 직역별 노동자단체 대표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실질적인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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