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호주 천연가스 탐사에 참여

박철응·김태규 / 2025-05-17 07:03:35
3D에너지·코노코필립스와 공동 개발
조인트벤처 지분 29% 확보

한국석유공사가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탐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외신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3D에너지(3D Energi) 및 코노코필립스 호주(ConocoPhillip

s Australia)와 함께 현지 오트웨이(Otway) 분지 천연가스 탐사에 참여한다.

 

▲한국석유공사의 동해 가스전 해상 플랫폼. [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는 코노코필립스가 보유하고 있던 오트웨이 조인트벤처 지분 중 29%를 인수하며 이번 사업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노코필립스 지분율은 기존 80%에서 51%로 줄어들었으며, 3D에너지 지분율은 20%로 유지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오트웨이 분지 내 두 개의 탐사 허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석유공사의 참여는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및 기타 관련 규제 기관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 

 

노엘 뉴웰(Noel Newell) 3D에너지 회장은 "석유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가 호주 동부 해안의 주요 가스 생산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D에너지는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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